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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기술이전 관련 사항을 의무 공시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는 5일 이번 한미약품의 공시 사태와 관련,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늑장 공시’와 관련,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정보가 공시 전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퍼졌다는 제보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자본시장조사단은 기초 조사후 패스트트랙 제도를 이용해 검찰로 넘길 방침인 가운데 현재 자율공시로 돼있는 기술이전 공시를 의무공시로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금융위측은 5일 시장조사단이 한미약품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 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관련자들을 면담하고 휴대폰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