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제약 선진국 가는길’ 아직도 멀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제약 선진국 가는길’ 아직도 멀다

한미약품 사태 계기로 신약개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기사입력 2016.10.14 07:0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국내 제약산업의 제약 선진국가는길 진입이 가까워 지면서도 멀게만 느껴지고 있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수출의 국내 製藥史의 신기원은 국내 제약산업에 신기루 처럼 다가와 글로벌 수준에 육박하는 전환점 처럼 느껴 졌지만 이번 베링거인갤하임(BI)의 수출계약 해지 사건을 경험 하면서 이직도 멀게만 느껴지고 있어 더욱 박차를 가해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목목표로 빠르게 다가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미약품의 신약 수출의 연속성이 꿈이 아닌 현실화 되면서 나아가 바이오시밀러의 선진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하는 가운데 R&D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되고 기술수출이 본격화 되는 움직임 속에 제약 전진국가는길이 궤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올무티닙’(한미약품)올 둘러싼 임상 2상 과정에서의 논란은 신약 임상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웠고, 이는 신약의 유효성-안전성을 확실히 검증하는 과정이기에 더욱 중요 하다는 것을 더욱 절실하게 국내 제약사들에게 중요한 교훈으로 다가와 어떻게 보면 신약개발의 레벨업을 위한 성장통으로 인식 되고 있다.


이제 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속도전은 국내 제약사들에게 한미 사태를 냉정히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 갈 길을 제시 했으며, 이번 기회에 중요한 현실과 과제로 다가온 것은 신약개발이 성과를 발하도록 언제까지 시간이 기다려 주지 않는 다는 사실과 속도전의 중요성도 절실히 느낀 전환점이 되었다는 분석이다.


BI의 신약수출 계약 해지 사건은 경쟁 신약의 출시 시기를 저울질 했을 때 후발 주자로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도 포함 되어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이 속도전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제는 신약개발 투자의 질과 수준이 더욱 속도전에서 업그레이드 되어야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을 끌수가 있는 것이다.


어짜피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기술수출의 협력 파트너는 신약에 목말라 있는 다국적 제약사 들이기에 이들의 기대와 성과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는 국산신약 기술력이 더욱 뛰어 나야 한다는 명제를 안고 있어 글로벌 신약을 탄생 시키기 위한 전력투구의 총력전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한미약품이 6건에 걸쳐 신약 기술수출 대박을 터트렸을 때 국내 제약산업은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를 상대로 한 그 놀라운 성과에 열광 했었고, 금년부터 마치 봇물 처럼 줄줄이 신약수출 성과가 이어져 그렇게 멀기만 했던 신약개발 여정이 더욱 가까워 진 것으로 착각을 불러 왔고, 그것이 신기루로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금년에 신약개발을 둘러싼 논란의 과정을 돌이켜 보면 포스트 한미약품을 지향한 녹십자, 유한양행, 종근당, LG생명과학, 보령제약, 대웅제약 등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 등 국내 상위권 제약-바이오사들의 신약 기술수출의 명맥이 계속 이어져 제약선진국 가는길을 더욱 빠르게 단축 시켜 나갈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 한 것으로 제약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