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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BMS제약, 전체 매출 24% R&D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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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제약, 전체 매출 24% R&D에 투자

2011년 이래 총 11개 혁신신약 개발…중증질환 환자 위한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
기사입력 2016.11.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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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BMS는 2015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24%를 R&D에 투자했으며, 이러한 집중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이래 총 11개의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 공급해 왔습니다.”


한국BMS제약은 1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6 BMS 미디어 R&D 데이’를 통해 BMS의 면역항암제 및 스페셜티 케어 질환 영역의 혁신적인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BMS는 창사 이래 ‘혁신적인 의약품을 연구개발, 공급해 환자들이 중증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에 전념해 왔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스페셜티 케어 바이오 제약기업으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최적화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실제 지난 3월 미국 Forbes의 조사 결과 BMS는 전체 매출 대비 신약의 비중이 가장 높은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BMS제약은 현재 CTLA-4면역항암제 ‘여보이’, anti PD-1면역항암제 ‘옵디보’, 경구용 만성C형간염 치료제 ‘다클린자’, ‘순베프라’, 만성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 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중증질환 환자들의 질환 관리 및 치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BMS 본사의 항암제 개발 책임자인 신타 쳉(사진) 박사는 BMS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쳉 박사는 “옵디보, 여보이 등 두 개의 면역항암제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제약기업인 BMS는 여러 종류의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전체 생존율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시키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며 “특히 여전히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수요 (unmet medical needs)가 높은 폐암, 신장암, 두경부암 등의 분야에서 옵디보, 여보이의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에 대해 다양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쳉 박사는 또 “이밖에도 옵디보, 여보이와 다양한 기전의 면역항암물질을 바탕으로 교모세포종, 간암, 대장암, 위암, 부인암, 혈액암 등의 암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BMS의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135개 이상의 방대한 병용요법 조합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항암제 분야의 개척자이자 리더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항암 치료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서 BMS의 스페셜티 케어 질환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소개한 BMS 아·태지역 의학부 책임자인 수틴더 빈드라 박사는 “심혈관 질환, 면역성 질환, 섬유성 질환, 유전성 질환 등 여전히 더욱 효과적인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중증, 희귀질환 영역들이 존재한다”며 “BMS의 혁신성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이들 중증질환 영역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최대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확고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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