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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내 ‘코스피200지수’ 특례 편입이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지적이다. 주가가 현 수준 보다 급등 해야 맞출수 있어 특례 기준(전체시총 1%) 맞추기가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규 상장종목의 ‘코스피200지수’ 특례 편입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시가총액이 시장 전체 1% 초과 상태로 15매매일 이상 유지돼야 하나 지난 17일 삼성바이오의 시총 규모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11조826억원(코스피 시총 1270조원)에 머물러 1% 기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피200지수’ 특례 편입을 위해서는 주가가 19만3000원(18일 16만8000원)에 달해야 하나 훨씬 미치지 못한채 17일 대비 0.3%↑(500원)에 물러 연내 진입이 사실상 불가 하다는 평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은 상장 이후 주가 상승에도 불구, 11조1157억원에 머물러 코스피 시총 1270조원의 1% 기준에 미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증권사들은 신규 상장종목에 대한 ‘코스피200지수’ 특례 편입이 제도상 15일 이상 전체 시총의 1% 기준을 유지해야 하나 삼성바이오 주가의 현 수준으로는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어 불가피 하게 내년으로 넘어가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는 내년 6월 정기 변경시 ‘코스피200지수’에 편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