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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주최하고 조합 산하 우량제약기업IR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에 대한 정당한 시장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제3회 IR에 참여한 바이로메드(대표 김용수)는 전 세계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최초의 DNA 의약품으로 개발되고 있는 VM202의 제품 개발 현황과 그 임상 결과들에 대해 소개했고, 씨엘팜(대표 장석훈)은 ODF(Oral Dissolving Film) 복합제제 및 대용량 로딩기술 개발 현황과 독자 개발한 캐스팅방식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한 해외 수출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 및 바이오산업에 대한 자본시상에서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합리적인 시장가치평가와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조성한 것”이라며 “다음달 12월까지 2개 기업이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에 추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