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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바이오시밀러 선진국 진격중

셀트리온-섬성바이오, 선두주자 유럽 거쳐 미국 상륙 눈앞에
기사입력 2016.11.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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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날개를 달고 비상 한다. 특허 장벽 등 온갖 장애를 극복하고 선진국 시장의 관문인 유럽 시장을 거쳐 이제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상륙이 카운트다운에 들어 가는 등 바이오시밀러 강국의 위상을 구축, 세계 속으로 뛰어 들고 있다.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선구자는 셀트,리온으로 전세계 의약품 시장을 주름 잡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촘촘한 특허 장벽 등 독점 시장 방어망을 뚫고 틈새시장을 공략 하면서 국산  바이오시밀러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 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제는 셀트리온이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세계 시장 개척 선구자로서 기반을 서서히 구축하는 가운데 유럽 시장을 유통 채널로 침투 하여 램시마의 경우 점유율에서 30%이상 확보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전세계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향한 전진기지를 마련 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이같은 눈부신 성과는 불과 일천한 역사 속에서도 세계적인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성장하는 쾌거를 기록 했으며,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선진국 시장 진출의 단초가 되어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게 할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부여 하는 동기가 되었으며, 삼성그룹의 바이오 산업 진출에 지극이 되어 국내 바이오시밀러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7일 식약처로 부터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받아 '램시마' '허쥬마' 등으로 바이오시밀러 선단을 형성, 선진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 했다. 특히 램시마의 미국 진출 장애 였던 특허 소송을 통해 승소, 높았던 장벽을 허물고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의 특허를 무력화 하는 성과를 일구어 냈으며, 지난 1031허쥬마의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 허가를 신청 했다.


현재 유럽에서는 인도의 마이란’(Mylan)사가 8월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3'10월에 신청 하는등 내년이후 바이오시밀러 대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국면이다.


셀트리온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027일 화이자로부터 연내 2,6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미국내 상품명, 유럽 램시마의 주문서가 도달, 미국 판매 허가에 따른 상륙 채비를 갖추었다.


셀트리온은 연내 트룩시마EMA 시판 허가 승인이 예측되는 가운데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약가대비 15% 할인한 경제적 가격으로 인플렉트라11월 미국 시판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서서히 바이오시밀러 대전이 진행 되고 있다.


국산 바이오시밀러 군단은 내년 이후 유럽에 이은 미국 진출이 가시화 되면서 셀트리온-삼성상바이오가 앞장서 세계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빠르게 침투해 나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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