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한국PR협회 주최로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에서 개최된 2016년 PR인의 밤에 진행됐다.
엔자임 헬스 글로벌 원정대는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학습하고, 경험하고, 공유하고, 적용한다’는 슬로건 하에 전 직원이 자신이 관심 있는 건강(Health) 분야를 선택해 3~8명이 한 팀이 돼 해외 선진 현장을 체험하고, 이를 서로 공유해 실무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준비와 실행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회사에서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가정건강(독일 베를린) △학교건강(미국 미네소타) △사무실건강(일본 도쿄/독일 퀼른/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도시건강(영국 런던/네덜란드 노테르담), △도시농업건강(미국 뉴욕) △국제건강(영국 런던, 리버풀) △정신건강(덴마크 방문 예정) 등 7가지 영역에 참여해 헬스케어의 글로벌 트랜드를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부서간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 직원들이 헬스케어 PR 및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는 업(業)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는 “회사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직원들 간의 교류 기회가 적어지고, 산적한 업무로 헬스케어 PR 및 마케팅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배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임직원들이 헬스케어의 미래 가능성과 헬스케어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엔자임헬스는 60여명의 헬스케어 전문 컨설턴트들이 제약사, 생활용품 회사 등 건강 관련 기업, 의료단체, 병원, 국가 기관, 헬스케어 NGO 단체 등에 한해 평균 80~100여건의 헬스케어PR, 헬스케어 마케팅, 헬스케어 공익마케팅, 헬스케어 디자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