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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국내 연구진, 급성골수성백혈병 암 발병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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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급성골수성백혈병 암 발병 규명

첨복재단 민상현 박사팀, 한밭대 김동민 박사, 전남대 김일철 교수 공동연구
기사입력 2016.11.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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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민상현(사진 왼쪽) 박사팀과 한밭대 김동민(사진 가운데) 박사, 전남대 김일철(사진 오른쪽) 교수가 공동연구 끝에 급성골수성백혈병 암의 발생과정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결과는 ‘World Biomedical Frontiers’ 11월판 ‘Cancer’ 온라인 분야에 게재됐다.


World Biomedical Frontiers는 매월 의생명과학분야 10개 분야에서 발표되는 논문 중에서 최신 동향 및 혁신적인 연구 결과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온라인 매체다.


신약센터 민상현 박사팀은 이번 성과가 특수 유전자에 대한 제어 연구로 확대된다면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제 개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암화과정에서 MDM2 발암단백질을 활성화시키는 신규 유전자들을 발굴한 연구’로 2016년 BBRC 저널에 게재됐다.


대표적인 암 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p53은 대부분의 암에서 50% 이상의 돌연변이가 발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p53 단백질의 불활성화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환자에서는 p53의 돌연변이가 거의 관찰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p53에 의해 발현이 조절되는 MDM2 발암단백질의 발현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p53과 상관없이 MDM2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유전자를 스크리닝했으며, 9개의 신규 유전자를 발견할 수 있었음을 논문에서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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