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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동국제약, 매출실적 3000억 고지 돌파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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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매출실적 3000억 고지 돌파 ‘고공행진’

경영 다각화 롤모델 안정성장 기반 구축, 이익구조도 탄탄
기사입력 2017.02.1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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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동국제약이 지난해 경영 다각화를 통해 매출 300억원대를 넘어서는 경의적인 고공행진을 함으로써 중견 제약기업의 위상 강화와 롤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국제약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면 3096억원으로 2015년 2599억원 대비 19.1%의 고도성장을 시현하면서 영업이익 부문에서도 471억원으로 전년(336억원) 대비 40.3%의 양호한 성과를 거두었고, 순이익에서는 420억원으로 전년(272억원) 대비 54.4% 증가하는 등 신약개발 기반이 약한 국내 중견 제약사들이 향후 나아갈수 있는 방향 제시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동국제약의 이 같은 양호한 경영실적은 CEO의 자율경영을 오너가 뒷받침하고 전사적으로 ‘하면 된다’는 일체감이 조성됨으로써 매출 5000억원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동국제약은 OTC 부문에서 ‘인사돌’ ‘센시아’ 등 제품의 차별화와 함께 독특한 제품 구조로 소비자들과 생활속에서 녹아 들어가는 마케팅 전략이 어필하면서 안정성장 기반을 구축해 왔고, 지난해에는 가능성화장품 분야에 진출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역동적인 마케팅-광고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에치칼 부문의 건실한 실적 개선과 함께 때를 같이 해 의료기기 분야의 진출은 아이템 선택에서 최종 판매 단계까지 신약 기반이 선진국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 현저히 열악한 국내 제약사들에게 경영 다각화의 필요성을 각인시켰으며, 지속적으로 기업 이미지 레벨업에 걸맞는 다양한 광고 활동으로 제약업계에 신선한 충격파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동국제약은 유연한 경영전략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톱10’ 진입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가동을 준비하고 있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진보하는 제약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국제약의 최근 눈부신 성장은 과거 90년대 ‘톱5’에 들었던 일부 제약사들이 오너가의 갈등 속에 과거의 간판 제품에 얽매어 제자리를 맴돌면서 성장의 모멘텀을 못찾아 정체의 길을 자초할 때와 비교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낄 정도로 오버랩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9% 성장을 실현한 동국제약의 올해 성장 모멘텀은 R&D 투자에도 서서히 관심을 돌리면서 경영 다각화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데 있으며, 기업 이미지를 선진화하면서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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