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KDDF,글로벌 신약기술이전의 성공전략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KDDF,글로벌 신약기술이전의 성공전략

Global Business Development Forum 개최 전문가 논의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7.02.19 23:5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Early Stage Asset 기술이전 전략’

[아이팜뉴스]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은 신약개발에 있어 기술이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전략적인 접근법에 대한 전문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17일 사업단은 지난 16일 오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교육장에서 ‘Early Stage Asset 기술이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Global Business Development Forum”에서 각 기관의 주요 연구자, 사업개발 책임자 및 벤처캐피탈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말 후모물질 단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동아ST의 ‘면역항암제 MerTK 억제제 기술이전’ 사례에 대해 공개되지 않은 전략적 접근법 및 파트너링의 히스토리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신약개발의 초기단계 기술이전과 후기단계 기술이전 혹은 시장으로의 직접 진출 등에 있어 어떤 부분이 기업의 입장에서 더 유리한 전략인지에 대한 논의와 초기단계 기술이전을 목표로 할 경우 적합한 타겟이나 물질의 조건과 특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신약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기관들의 연구책임자는 물론, 글로벌 기술이전 위한 활동에 있어 최일선에 나서는 사업개발 책임자, 벤처캐피탈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글로벌 신약개발에 있어 각 사의 사업개발 담당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은 “초기 연구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와의 빅딜을 성사시킨 동아ST의 기술이전 성과는 국내 산업계에 딜 규모를 넘어선 시사점이 있다”며, “초기 단계 기술이전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과 여러 글로벌 회사들과의 논의 과정 등은 국내 관련 분야의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우수 신약개발 연구과제들이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함께 사업개발 경쟁력도 동반성장해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서 “사업단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신약개발에 있어 사업단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신약개발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부처 간 경계를 초월한 협력으로 출범시킨 사업단은 신약개발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학/연/병 간의 벽을 허물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원과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산·학·연·병을 잇는 연결고리로서 네트워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