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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콜대원’·‘트리겔’, 이색 마케팅 눈길

친근한 광고모델 활용 TVCM부터 스키장 랩핑광고, 네이버 브랜드 웹툰까지
기사입력 2017.02.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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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의 ‘콜대원’ 박하선 TVCM(위쪽)과 ‘트리겔’ 김대명 TVCM(아래쪽) 장면

[아이팜뉴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이색 마케팅 행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일반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헬스케어사업부를 신설한 대원제약은 업계 최초 짜먹는 제형의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콜대원 출시 후 2016년에는 일반의약품 위장약 ‘트리겔’까지 잇달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콜대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새로운 복용법으로 기존 감기약과 차별화해 젊은 소비자층을 기반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광고모델로 드라마 혼술 남녀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한 배우 박하선을 발탁해 유쾌하고 발랄한 TVCM을 선보이고, 겨울 시즌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보광 휘닉스파크에 실내 랩핑광고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구정 연휴에는 약품을 직접 판매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신년 감사 카드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그 결과 작년에는 출시해인 2015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달성했고, 최근에는 누적 판매량 500만포 돌파로 사내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위장약 트리겔은 제품 타깃인 직장인 공략을 위해 인기 드라마 ‘미생’의 배우 김대명을 광고모델로 앞세워 TVCM 및 다양한 광고·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와 함께한 브랜드 웹툰 ‘속편한 신입사원’도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희로애락을 위통이라는 소재로 적절히 풀어내 큰 인기를 끌며, 웹툰으로서의 재미와 브랜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소비자와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콜대원과 트리겔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자사명을 활용한 실제 ‘대원씨’ 캐릭터를 개발해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SNS 공간에서 소비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원제약의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대원제약의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를 발휘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바쁜 직장인 등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꾸준히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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