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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노보 노디스크, 트레시바 ‘T.O.P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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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트레시바 ‘T.O.P 심포지엄’ 성료

‘Think Only Patients’ 의미로 환자 최우선 생각 가치관 담아 기획…치료 최신 지견 공유
기사입력 2017.02.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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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국내 발매 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T.O.P 심포지엄’을 지난 6일부터 서울, 광주, 부산, 대전, 대구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T.O.P 심포지엄은 노보 노디스크와 트레시바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Think Only Patients’의 가치관을 담아 기획됐다.


서울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시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국내외 실제 임상에서의 효능 및 다양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새로운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의 최신 임상 업데이트’를 주제로 영국 엑시터(Exeter) 의과대학 임상 부교수 데이비드 스트레인(David Strain) 박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스트레인 박사는 저혈당 발생 위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SWITCH’ 임상연구 결과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 야간 저혈당,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 유의한 감소 효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트레시바의 심혈관질환 안전성을 입증한 ‘DEVOTE’ 임상연구에서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심혈관질환 사건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중증 저혈당 발생률이 총 40%, 야간 중증 저혈당 발생률은 54%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스트레인 박사는 “SWITCH와 DEVOTE 임상 결과를 통해 트레시바의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와 낮은 저혈당 발생률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임상현장에서 입증된 트레시바의 효과’를 주제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임수 교수는 △유럽 5개국에서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트레시바 설문조사 △세계 7개국에서 발표된 트레시바의 real-world evidence △한국에서 직접 환자에게 트레시바를 처방한 케이스 결과를 발표했다.


임수 교수는 “트레시바의 국내외 임상에서 실제 입증된 것과 같이 트레시바는 적은 용량으로 효과적인 혈당 조절은 물론 저혈당 발생의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의 국내 발매 1주년을 맞아 당뇨병 환자 치료에 매진하시는 선생님들과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의 효능 및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누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는 42시간 이상 작용이 지속되는 1일 1회 투여하는 차세대 기저인슐린이다. 제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규칙적으로 인슐린을 투여하는 것이 중요한데, 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해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 저혈당 위험을 43% 더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레시바는 25시간의 긴 반감기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혈당조절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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