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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믹스 제 2공장 내부 전경 |
펜믹스는 2013년 5월 준공된 일반주사제 공장의 확장 공사를 1월에 완료함에 따라 최신 제조시설을 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고 설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말, 액상, 동결건조, 빅바이알, PFS라인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Capacity를 갖춘 주사제 제조 시설의 소개와 함께 공장 직원 휴게 공간 및 카페테리아 등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펜믹스는 2002년 국내 최대 규모 페니실린 전용 공장을 설립하여 국내 및 일본 50여개 업체의 제품을 수탁 생산 중이며, Global 제약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2013년 일반주사제 공장을 구축했다. 화이자, 메나리니, 펩트론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cGMP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6년 8월에는 R&D센터를 개설해 국내 CDMO 비즈니스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펜믹스는 향후 5년 내 일반주사제 공장을 10배 이상 성장시켜 국내 최대의 일반주사제 생산업체로 발돋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1951년 설립된 건일제약은 ‘삶의 질 개선에 공헌하는 Global 기업’이라는 자사의 비전 아래 신물질 신약,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형 및 DDS개량형 신약, 복합제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제약회사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마코, 아모크라, 비오플 등이 있고, 2002년 페니실린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인 펜믹스를 설립했으며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