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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녹십자홀딩스, ‘코스피200지수’ 편입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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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홀딩스, ‘코스피200지수’ 편입 유력하다

‘코스피200지수’ 정기종목변경, 삼성바이오도 특례편입
기사입력 2017.03.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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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오는 6월 ‘코스피200지수’ 종목 정기변경을 앞두고 신규 종목의 편입 장벽이 낮아지는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산업군 분류를 GICS(글로벌산업분류기준)으로 바꾸어 분야를 9개로 늘리고, 신규편입 시가총액 기준선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지수산출 방법 기준을 개선한 것으로 29일 발표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코스피200지수’ 정기변경에서 8개 종목의 신규 편입이 예상되고, 9개 종목이 지수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례편입 기준 완화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형 신규상장 종목이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번 ‘코스피200지수’ 변경에서 주목되는 변화는 업종분류가 기존 KSIC(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GICS(글로벌산업분류기준)로 바뀌어 신규 편입이 예상되는 시총 상위종목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새 분류 체계는 △헬스케어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자유소비재 △필수소비재 △금융(부동산 포함) △정보기술(통신서비스 포함) △유틸리티 등 9가지 분야이다.


거래소는 제조업 중심의 기존 지수가 산업군 분류 적정성이나 국제 정합성이 부적하다고 판단, 이는 증시의 서비스업 비중이 증가하고 제조업에서 IT(정보통신기술)나 BT(생명공학기술) 등 신산업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종목심사기준에서 시가총액 기준 70%룰의 낮은 실효성이 문제점으로 지적 되었는데,  이는 산업군별 누적시가총액의 상위 70% 종목을 편입시키는 기준으로 일부 대형주가 큰 비중을 차지하여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 편입이 그동안 제한적이었다는 것.


증권가에 의하면 이번 ‘코스피200지수’편입에서 헬스케어 부문의 경우 녹십자홀딩스의 신규 편입이 유력시 되고 있으고 29일현재 종가기준이 시가총액 23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특례편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는 예측이다.


그동안 상장 기업들이 ‘코스피200지수’에 신규 편입되면 인덱스펀드에 따른 자금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되는 것이 예상되나 이후에는 주가가 하락 할수도 있어 일시적 상승에 그찰수 있어 주의도 요망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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