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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자유한국당 선대위 정책공약위에 정책제안서 전달

이현재 정책공약위원장에게 간호 현안과제 설명
기사입력 2017.04.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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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에 정책제안서 전달.jpg
 
[아이팜뉴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27일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현재 정책공약위원장을 만나 간호협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종필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중앙선대위 정책공약위원장인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간호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간호사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 유휴간호사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당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성공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간호사가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면서 “간호사 인력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해 이직률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문간호사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법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호협회는 정책제안서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 법·제도 발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의 성공적 정착 △간호사 이직 방지 및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간호분야 활성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간호사 인력 확보 등의 정책과제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간호법 제정, 간호수가체계 개선, 노인의료비 절감을 위한 지역사회 간호전달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 전담부서 신설, 간호·간병료 수가 인상,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종합대책 마련 등이 담겼다.

또한 병원 직장보육시설 설치 확대, 야간전담간호사제도 활성화, 간호사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표준근로지침 마련, 지역 간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표준임금가이드라인 마련,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방문간호 활성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담당 비정규직 간호사의 정규직화, 가정간호사업소 확대 및 수가 인상, 공중보건간호사 도입 등을 건의했다.

한편 김옥수 회장은 이현재 정책공약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앞서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김선동 국회의원을 만나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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