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13일 유한공고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글짓기대회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수상자는 오는 30일 유한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개별 통지 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및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남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 능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유한공고 내 유한동산에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