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지난 15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지역자문단 회의를 통해 현장중심의 의사소통 장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율개선자문단 회의에는 각 의료단체(경기도, 강원도 의료단체: 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에서 추천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지원 관할지역 특성을 고려해 의정부시(15일), 춘천시(17일)에서 각각 개최했다.
의정부지원과 자율개선자문단 위원들은 2017년 지표연동자율개선제도 관리항목, 기준 등 변경내용을 공유하고, 제도변화를 쉽게 알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각 의료단체의 자율개선자문단 위원들은 지역의사회 학술대회 등에 의정부지원을 초청해 회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의정부지원은 지난 3월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의정부지원 브로슈어’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심평원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자문단회의를 통해 현장중심의 의사소통 창구를 마련한 만큼 보건의료계와 활발히 소통해 서로 공감·협력하는 의정부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