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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김승민 연세대 교수 등 4명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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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연세대 교수 등 4명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제1회 임상시험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17.05.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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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모두 함께하는 임상시험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주관한 ‘2017 임상시험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임상시험 유공자 포상은 임상시험 분야의 발전 및 수행역량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 개선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행사다.

포상 훈격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유공자 선정은 △임상시험 연구부문 △임상시험 기술개발부문 △임상시험 진흥부문에 대해 임상시험 유관 단체 또는 기관의 장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고,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에는 김승민 KAIRB 회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박민수 연세대학교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영작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대표이사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추천으로 포상을 받게 된 김승민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세브란스병원 IRB 위원 및 위원장 수행 또한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회장으로서 생명윤리정책 및 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연세의료원 추천으로 포상을 받게 된 민수 교수는 복지부 R&D 국가임상시험사업의 임상시험 글로벌사업단장으로 글로벌선도센터 인프라 조성 및 네트워킹, 한국임상시험산업의 환경과 산학관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국내외에 알리는 등 임상시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국제약의학회에서 추천 받은 임영석 교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내성이 생긴 만성B형간염 환자에게 테노포비어 단독요법이 충분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고, 그 결과가 헤파톨로지에 게재됨으로써 권위 있는 국내, 국제 주요 진료 가이드라인 변경 및 대폭의 건강보험 재정 절감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영작 대표는 2000년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회사 설립 후 국내 임상시험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임상시험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2014년도 한국임상CRO협회 창립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복지부 양성일 국장은 “현재 환자에게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보다 그 효과나 안전성이 개선된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바로 임상시험”이라면서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오늘도 임상시험 현장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의 치료제와 같은 의학적 미충족 요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정부, 병원, 산업계의 지원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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