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삼성서울병원, ‘심장질환 진료에 혁신을 꾀하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삼성서울병원, ‘심장질환 진료에 혁신을 꾀하다’

심장질환 첫 방문클리닉 개설, 평일 오전마다 운영
기사입력 2017.05.22 10:1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삼성서울병원 심장질환 첫 방문 클리닉 개설.JPG▲ 삼성서울병원은 심장질환 첫 방문클리닉을 개설해 매일 오전 환자상담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전은석 순환기내과 교수가 가슴 조임으로 심장질환이 의심돼 병원을 찾은 환자의 혈압을 확인 중이다.
 
[아이팜뉴스] 심장질환이 의심돼 병원을 첫 방문하는 환자들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이 새로운 진료를 선보인다. 삼성서울병원은 평일 오전마다 ‘심장질환 첫 방문 클리닉’을 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슴조임이나 통증, 답답함, 두근거림은 물론 숨이 차거나 어지럼증, 실신 등 심장질환 관련 증상으로 진료를 받고 싶은 환자가 주 대상이다. 또 심장질환이 의심돼 진료를 받았지만 진단명이 확실치 않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도 클리닉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심장질환 첫 방문클리닉은 첫 상담부터 안내직원이 아닌 심장전문의가 환자 상태와 증상에 대해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첫 방문 환자의 특성상 병에 대한 걱정이 큰 데 반해 기존 3분 진료에서는 의료진이 환자를 검진하고 증상과 병력을 청취하여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첫 방문 클리닉’은 환자가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증상과 상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심장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도록 진료시간을 대폭 늘렸다.

뿐만 아니라 진료 결과와 필요에 따라 질환 특수성에 맞게 각 심장질환별 전문파트에 해당 환자를 의뢰해 신속한 맞춤 진료를 구현할 계획이다.

오재건 심장뇌혈관병원장은 이번 클리닉은 “심장질환이 의심되더라도 진료예약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쫓기듯 진료를 받아야 했던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의료혁신의 일환”이라며 “환자중심의 진료환경을 구현하고 새로운 진료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심장질환 첫 방문 클리닉을 이용하려면 전화(02-3410-3000)를 하거나, 삼성서울병원 본관 1층 로비 ‘우리병원 처음예약 하실 분’ 창구에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