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연금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신규 신청 사업장과 지역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계좌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추가 출금되므로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카드 자동이체의 경우, 기존에는 지역 건강 및 연금보험료만 신청 가능했으나, 금년 2월 13일부터 사업장 보험료까지 확대하고 카드사 접수도 실시하는 등 납부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아울러 공단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납부자가 부담하는 카드납부 수수료를 기존 1%에서 0.8%(체크카드 0.7%)로 인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