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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중국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와 보건의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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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와 보건의료 MOU 체결

진흥원, 한중 보건의료협력의 새로운 계기마련
기사입력 2017.05.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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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5월 18일(목) 중국 장쑤성 옌청(塩城,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당 서기 郭玉生)와「보건의료분야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옌청시(시 위서기 王榮平) 간「광주광역시 - 옌청시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하여 한중 지자체간의 협의체계를 마련하고,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윤택림)과 옌청시 여성아동보건원(원장 卞洪亮) 간의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 국제병원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도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여성아동보건원(3급 갑등종합병원)과 협력하여 전남대학교병원이 중국 현지에 진출하려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드여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 전남대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중국 지방정부와 의료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는 지난 2002년 설립한 기아자동차 공장이 연간 89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고, 국내 협력업체 60여개社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지원센터」를 2016년 12월부터 운영하는 등 옌청시는 한국과의 산업협력의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발판삼아 한국 의료기관이 옌청시에 진출하게 될 경우, 한중관계 개선과 더불어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 등 제조 산업의 동반진출로 한국 의료 패키지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사드배치에 따른 한중 갈등 상황 속에서도 새 정부 출범 이후 한중 보건의료협력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속에 추진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주도면밀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한중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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