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제5회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저출산사회에 대한 대학생들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이면 누구나 3인이 1팀을 구성해 6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논제는 △결혼수당을 도입해야 한다 △저출산 해결은 물적 지원보다 인식(가치관)에 달려있다 △인구감소는 과연 사회적 재앙인가? 등이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면 된다.
토론대회 참가팀은 총 32개 팀이 선정되며, 32강~4강전이 7월 3일에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뒤 7월 11일 인구의 날 기념식에 결승전과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상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토론대회는 보건복지부와 YTN RADIO,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데일리, 한국사회학회,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교육학회가 후원하며, 각 논제에 대한 찬반의견에서 우리사회의 저출산에 대한 진지한 토의와 창의적 의견이 대회를 통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