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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전국 동시다발 ‘치과위생사 집중 홍보’ 나서

전국 시도치과위생사회, 버스·지하철 등 대중광고 집행
기사입력 2017.06.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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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회 제공.jpg▲ 대전·충남회가 6월부터 11월 말까지 대전지하철 1호선 22개 역사 중 대전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등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3개 역사에 스크린도어 광고를 실시한다.
 
[아이팜뉴스] 전국 시도치과위생사회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이 속해 있는 6월을 기점으로 ‘치과위생사 집중 홍보’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친화적인 채널을 이용해 동시 다발적으로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

이번 치과위생사 집중 홍보는 지난 3월 25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주최한 ‘2017 상반기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결정됐다.

당시 회의에서는 ‘보건의료인 명찰 패용 의무화’와 관련해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시도치과위생사회에서 올 하반기부터 지역에 걸 맞는 대중광고를 집행하기로 의결했다.

치위협은 하반기 시도회 대중광고 집행을 앞두고 자체 제작한 치과위생사 홍보용 광고디자인 파일 원본을 전국 시도회에 제공했으며, 6월부터 대중광고 집행에 시도회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와 광주·전남회(회장 오은경), 부산회(회장 홍선아)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회에서 동시 다발적 대중광고 집행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우선 대전·충남회는 6월부터 11월 말까지 대전지하철 1호선 22개 역사 중 대전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등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3개 역사에 스크린도어 광고를 실시한다.

광주·전남회도 6월부터 12월 말까지 광주 9번(첨단~무등산국립공원) 버스 5대에 외부광고를 진행한다.

부산회는 우선 6월 한 달간 부산지하철 1·2호선 각 50칸과 3호선 30칸 내 액자형 광고를 진행한다.

서울회(회장 오보경)도 6월 12일부터 한 달간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종로, 동대문 일대를 도는 144번(우이동~교대) 버스와 103번(월계동~서울역) 버스 2대에 외부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회(회장 이선미)는 6월부터 3개월 동안 경기 의정부시 폐지 수거 노인의 리어카 3대에 광고를 집행한다. 해당 광고비는 손수레를 끌고 다니는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전달돼 홍보와 사회공헌 효과까지 낼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것이 경기회 측의 설명이다.

이번 치과위생사 집중 홍보를 주도한 치위협 홍보 담당 김민정 부회장은 “지난 50여 년 동안 구강건강 전문가로서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해온 치과위생사의 모습을 제대로 국민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계속해서 치과위생사의 직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소통과 홍보 전략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과위생사는 지역주민과 치과질환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치아 스케일링 등 예방치과처치, 구강보건교육, 치과진료협조 등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는 전문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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