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된 ‘2017 하반기 전진대회’에서 현대약품 임직원들이 2020 중기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현대약품이 지난 1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17 하반기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SMART 현대약품’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현대약품은 ‘2020년까지 매출액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선정하는 등 2017 하기 전진대회를 통해 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기업활동 및 도약을 위한 사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SMART 현대약품이라는 비전 아래 2020년까지 2000억원 매출액 달성을 위한 3대 중점전략 과제 발표도 이뤄졌다.
현대약품은 △1등 제품 확대 △혁신 제품 개발 △고객지향 문화 등 3대 중점전략 과제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목표로 △3대 질환영역(OBGY, CNS, 호흡기) 육성 △1등 품목 10개 달성 △글로벌 신약 2개 성공 △혁신 제품 30개 개발 △창의·도전·열정의 조직문화 구축 △업계 최고의 고객중심 경영 실천 등을 내세웠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어려운 제약산업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R&D 투자를 지속해온 현대약품의 저력을 보여줄 때가 됐다”며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조직문화와 고객 지향 경영문화 구축을 통해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