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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17’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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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17’ 심포지엄 개최

‘환자의 희망 실현을 위한 신약개발 혁신’ 주제로 국내외 생명과학분야 전문가 400여명 참석
기사입력 2017.06.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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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데이터 공동창립자 겸 대표인 글렌 드 브리스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jpg▲ 1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17’에서 메디데이터 공동창립자 겸 대표인 글렌 드 브리스(Glen de Vries)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메디데이터는 1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The Next Generation of Architecture of Hope(환자의 희망 실현을 위한 신약개발 혁신)’ 주제로 ‘메디데이터 넥스트 코리아 2017(Medidata NEXT Korea 2017)’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의 혁신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강연과 메디데이터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약사, CRO,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 등 400여명의 생명과학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IT기반 차세대 임상시험의 혁신을 논의했다. 또한 메디데이터의 선도적 솔루션을 경험하며 생명과학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성공사례를 나누는 가운데 신약개발을 앞당겨 환자의 희망 실현을 돕는다는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메디데이터의 공동창업자 겸 대표 글렌 드 브리스(Glen de Vries)는 임상시험에서 콘텐츠 활용 가치와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등 선도적인 IT기술의 융합이 미래 의료분야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하며, 이에 따른 메디데이터의 환자중심적 비전과 글로벌 신약개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로 발표에 나선 정광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통번역봉사단장은 자신의 임상시험 참여경험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이 환자에게 줄 수 있는 희망의 의미를 전달했다.

세 번째 연설자인 메디데이터 데이터 분석 총괄 앤드류 카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구진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돕고, 임상시험 환경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드림씨아이에스(DreamCIS), LSK 글로벌파마서비스, 서울아산병원 등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사용 중인 제약사 및 기관들의 성공사례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글렌 드 브리스 메디데이터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의 혁신이 필요한 궁극적인 이유는 더 나은 삶에 대한 환자들의 희망 실현에 있다”며 “임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바람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임상시험의 핵심국으로 자리잡은 한국의 임상 기술이 메디데이터의 첨단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동시에 환자중심의 임상시험 환경을 구축하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

메디데이터 심포지엄은 2006년부터 미국, 유럽,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 등 메디데이터의 고객들을 초청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임상시험의 혁신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까지 메디데이터 심포지엄을 통해 암젠, 애보트, 아스텔라스, 바이엘 헬스케어, 길리어드, 네슬레, 로슈, 다케다, 다이이찌산쿄, 제넨텍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강연이 수십 회 이상 개최됐고, 심포지엄 참가자만 수천 명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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