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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신약 검증’ 국제학술대회 참가 각축전

미국-유럽 국제학회서 국산신약 임상시험 성과 잇따라 발표
기사입력 2017.06.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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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해외임상 결과가 미국과 유럽 학회의 국제학술대회에서 경쟁적으로 발표, 신약 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교두보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연구내용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신약의 해외임상 결과가 잇따라 발표,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강화됨으로써 신약 기술수출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은 국산신약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해외임상 결과와 성과들을 미국이나 유럽에서 열리는 당뇨병 등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 국제적 검증을 모색하고 나아가 전 세계에서 참가하고 있는 저명한 의학자들에게 국산신약의 처방 우수성과 효용성을 널리 알리는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 6월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암, 당뇨병, 류머티스, 폐암 등의 질병치료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학회와, BIO USA같이 전 세계 바이오업체들과 투자자가 모여 협업과 투자의 기회를 만드는 대형 행사들이 계속해서 개최되고 있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적극 참여, 신약의 가치 상승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적 의학 학술대회에서는 차세대 치료법의 개발 현황과 새로운 신약의 임상 결과가 발표되고, 나아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국적 제약사들간 연결 고리를 위한 협력관계도 새롭게 모색되고 있다.

이에 한미약품, 종근당, 현대약품 등 국내 제약사들은 미국당뇨병학회에 참가, 임상 결과와 신약의 효용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등 국산신약의 기술수출에 중요한 이벤트로 작용하는 국제적 학술대회를 적극 활용, 신약 수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는 당뇨병, 심장병, 류머티스 등 질병과 관련된 매머드 국제학술대회에서 각종 다양한 임상 결과들이 발표돼 질병 치료의 새로운 기법들이 소개되고 난치병의 치료방법이 제시되는 등 학회의 중요성을 인식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6월 이후 국제학술대회의 개최 시기를 보면 미국임상종양학회(6/2), 미국수면의학회(6/3), 미국당뇨병학회(6/9), 유럽류머티스학회(6/14), 바이오USA(6/19), 유럽심장학회(8/26), 유럽암연구학회(9/8), 유럽당뇨병학회(9/11), 세계폐암학회(10/15), 미국류머티스학회(11/3), 미국심장학회(11/11), 미국혈액학회(12/9) 등이 오는 12월까지 잇따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국내 제약사로는 한미약품이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고, 부광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 JW중외제약, 셀트리온, 녹십자, LG화학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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