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에 설치된 일약약품 부스
[아이팜뉴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17’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CPHI는 제약산업 최대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중국뿐 아니라 한국, 유럽,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전시 행사다.
이번 CPHI China에 참석한 일양약품은 KOTRA의 지원을 받아 구성된 464s/m 규모의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해 기업 및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컨퍼런스와 커뮤니티 등 글로벌 진출에 도움되는 플랫폼에 적극 참여해 수출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일양약품은 합자법인 형태로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만큼 평소보다 큰 부스를 설치해 수십 년 간 지속해서 비즈니스 관계를 맺어온 바이어들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일양약품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성장 중인 중국에서 개최된 이번 CPHI China 2017은 16만s/m의 대규모 전시장이 마련돼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