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은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의약품안전관리원 5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차세대 의약품 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의대, 약대, 간호대 등 보건의료 관련학과 대학생 약 40명이 참석해 자발적 부작용 보고제도,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마약류 통합정보관리시스템 등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의 구체적인 사례를 배워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14년부터 보건의료 대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의약품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하여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알리고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안전관리원 구본기 원장은 “보건의료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여 의약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