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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개원 62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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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개원 62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 개최

기사입력 2017.06.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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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개원 62주년 기념식 단체사진.jpg
 
[아이팜뉴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27일 개원 62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병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연혁 보고, 장기근속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표창에선 30년 근속한 신경외과 박영섭 교수 등을 비롯해 50여명의 교직원이 수상했다.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개원기념식에서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병원의 눈부신 발전에 이바지한 장기근속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국내 최초 뇌병원 완공을 목표로 많은 교직원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우리의 최종 목표인 World Best Hospital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1955년 6월 27일 개원한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이자 지역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대외적으로 ‘2017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 ‘2016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했다.

또한 급성기 뇌졸중, 대장암, 위암, 폐암, 유방암, 폐렴,COPD 등 각종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말 국내 최초로 개원할 뇌병원과 의생명융합연구원의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결과를 접목해 연구와 임상이 융합되는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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