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는 6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성질환 등으로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을 알리고, 급식 및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안양비산종합사회복지관 봉사 활동
이번 봉사는 의약품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약품안전관리원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0시부터 복지관 지원 대상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약을 함께 복용할 때 주의사항 ▲복약수첩 작성방법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등을 안내하고, 의약품 부작용 신고 및 피해구제 신청‧상담번호(1644-6223)가 새겨진 홍보물을 제공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르신들의 점식식사를 준비하고 배식을 진행했으며, 복지관 내 시설을 청소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기관 소재지인 안양 지역 내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 구본기 원장은 “앞으로도 의약품 전문지식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의약품 안전사용 인식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안전원은 기관 소재지를 안양으로 이전한 2015년부터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봉사와 급식봉사를 해 왔으며, 올해부터 매 분기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