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3일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갖고 임직원들에게 근속표창과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
[아이팜뉴스]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의료법인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 녹십자의료재단 본사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이은희 원장은 “국내 임상 검사 수탁 시장의 과열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중심으로 고객가치를 증대해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서남아시아 진단 검사 분야 선점은 물론, 올 하반기에는 미국 진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니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위험성은 줄이고, 품질은 높이는 등 함께 내실을 다져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지세웅 부장 외 임직원 15명에게 근속 표창과 공로상, 모범상, 우수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