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최근 미세먼지 등의 여파로 점안액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회용 인공눈물 제품을 사기 위해 약국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
점안액을 약국에서 구입할 때 창구에서 특정 제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약사들의 추천이나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제품 구입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현대약품이 지난달 전국 약사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사들이 인공눈물 추천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택기준은 ‘효능·효과(51.4%)’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마진’(28%)’, ‘소비자가격(11.4%)’, ‘광고상품(7.2%)’ 등을 꼽았다.
특히 현대약품의 일회용 인공눈물 제품인 ‘루핑점안액’에 대해서는 ‘촉촉한 수분감(68.5%)’과 ‘위생적인 1회용(12%)’을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았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사들은 루핑점안액의 특징과 같이 수분감이 뛰어나고 위생적인 효능·효과를 지닌 일회용 인공눈물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약사들은 ‘방부제 무첨가(9.2%)’, ‘폭넓은 보관온도(6.4%)’, ‘긴사용 시간(4%)’ 등을 루핑점안액의 특장점이라고 답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약사들이 제품을 추천할 때 마진이나 가격보다도 제품의 효능이나 효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루핑점안액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은 것이 제품의 효능이나 효과에 해당하는 수분감인 만큼 루핑점안액의 추천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루핑점안액은 휴대하기에 간편한 0.5㎖ 제품으로, 히알루론산 나트륨이 함유된 무방부제 일회용 점안제다. 천연눈물과 유사한 성분 및 생체 성분 추출물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