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치유 등 상호 전문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원한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산림치유, 산림교육, 산림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 산림복지 진흥을 위해 필요한 관련 정보 교류 및 협력 △산림치유 효과성 검증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조사·분석 등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의료·보건 분야 자문 및 교육지원 △산림복지 관련 국제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계기로 필요할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 세부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은 “이번 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 산림복지 진흥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자산의 상호 협력에 그 목적이 있다”며 “국제성모병원이 가진 의료기술 및 연구 역량과 진흥원의 산림 연구 역량 및 자산을 결합, 원윈(win-win)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