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58·사진) 전 부산시약사회장이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식약처장에 류 처장을 임명하는 등 일부 차관급 및 청 처장 인사를 단행했다.
유 신임 식약처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부산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후 부산에서 마약퇴치 등 다양한 국민보건 향상과 약사회 활동을 해왔다.
부산시약사회장을 연임한 후 현재 부산시약사회 총회의장을 맡고 있으며, 2012년 당시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문재인 후보 직능특보를 맡았다.
청와대는 류영진 식약처장 임명과 관련 “국민보건 향상과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하고 많은 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밝혔다.
<약력>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 회장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사회복지법인 나사함복지재단 후원회장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 △대한약사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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