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업무협약식에서 이재태(오른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과 최원준 건양대학교병원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건양대학교병원은 25일 첨복재단에서 국가 의료산업 발전 및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복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우수인력을 집적시킨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이며, 건양대병원은 2016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를 한 의료원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등 의료산업분야 국가 R&D 연구과제 공동 발굴, 기획 및 수행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개최 및 상호협력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인력, 기술 및 의료산업분야 정보 등에 대한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첨복재단에서 이재태 이사장, 윤석균 신약개발지원센터장 등이, 건양대병원에선 최원준 병원장, 오도창 의료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은 “의료는 미래 먹거리가 될 거대한 시장이며 도전할 목표이다”며 “의료현장인 대학병원과의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를 통해 첨복재단이 의료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