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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유유제약, 무좀 치료제 ‘유원스외용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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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무좀 치료제 ‘유원스외용액’ 출시

단 1회 적용으로 최대 13일간 약효 지속…30분 내 각질층에 전달돼 진균 사멸시켜
기사입력 2017.07.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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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무좀치료제 유원스외용액.jpg
[아이팜뉴스] 유유제약은 26일 덥고 습한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피부질환인 무좀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한 무좀 치료 일반의약품 ‘유원스외용액’(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원스외용액의 주성분인 테르비나핀(Terbinafine)은 무좀 원인균인 피부사상균 사멸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테르비나핀은 피부사상균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스쿠알렌에 폭시다아제의 활동을 억제하고, 스쿠알렌 분자가 분해되지 못하게 해 진균에 축적된 고농도 스쿠알렌이 진균세포를 사멸하게 만드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유원스외용액은 단 1회 적용으로 최대 13일간 약효가 지속되며, 발에 도포 후 1~2분 만에 피막이 형성돼 30분 내에 각질층에 전달돼 진균을 사멸시킨다.

사용방법은 손과 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발바닥으로부터 1.5cm 높이까지 얇게 펴 바르듯이 도포한 후 1~2분간 건조한 후 24시간 동안 발을 씻지 않고 유지하면 된다. 유원스외용액은 1회 사용분량인 5g 용량으로 판매되며,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 연평균 국내 무좀 환자 수(진료인원)는 약 250만명 정도로 7~8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이재형 팀장은 “무좀은 고온다습한 기후, 작업환경, 땀, 영양불량,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거나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수영장 등에서 무좀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피부껍질, 발톱 부스러기 등을 통해 감염된다”며 “무좀 치료제, 다한증 치료제, 제형별∙연령대별로 세분화한 벌레물림 치료제 시리즈 등 하절기 맞춤형 제품군을 통해 유유제약을 여름 상비약 대표제약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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