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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대원제약,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 키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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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 키즈’ 출시

소포장 개별 파우치 형태로 정량 복용 중요한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증상별 제품라인 강화
기사입력 2017.07.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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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대원 키즈.jpg
 
[아이팜뉴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31일 자사의 대표 브랜드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신제품인 어린이 감기약 및 해열제 ‘콜대원 키즈’(사진)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콜대원 키즈는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각각의 성분을 사용한 2종의 해열제와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기침감기와 코감기를 위한 2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복용하게 되는 2종의 해열제 제품은 무색소, 무보존제 처방에 펜시럽(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펜시럽(이부프로펜)의 2가지 성분의 제품으로 각각 출시되며, 발열이 심할 경우 두 제품을 일정시간 간격으로 교체해 가며 투여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기침감기용 ‘코프시럽’과 코감기용 ‘노즈시럽’은 불필요한 성분의 남용 없이 해당 증상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성분들만으로 개발돼 어린이 감기의 개별 증상에 딱 맞게 복용이 가능하다.

콜대원 키즈는 알약이나 가루약을 먹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향의 시럽제형태로 개발됐고, 정량 복용을 위해 계량컵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용기형 시럽제의 불편함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1회용의 간편한 스틱 파우치 포장을 적용했다.

또한 5ml의 소용량 개별포장(10개입)으로 출시돼 복용한 후 남은 용량을 장기 보관하거나 폐기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으며, 외출 시에도 휴대와 복용이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복용시킬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콜대원은 어린이 감기약 시장으로의 제품라인 확장을 통해 통합 감기약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로써 콜대원 제품라인은 기존 콜대원 콜드·코프·노즈 3가지의 제품 구성에 키즈 제품 라인을 추가하며 보다 폭넓은 연령대를 위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원제약 OTC마케팅팀 관계자는 “콜대원 키즈는 소용량·소포장으로 편리한 복용과 보관이 가능한 제품으로, 특히 두 가지 해열제 성분별 제품을 포함한 증상별 제품라인은 어린이 감기 증상에 대한 맞춤형 케어를 가능하게 해 더욱 효과적”이라며 “이번 제품라인 강화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온 가족을 위한통합 감기약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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