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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간호사 대상 재난 간호 교육 시행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 초청, 중증도 분류 실습 등 재난 간호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7.08.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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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간호부는 지난달 24~25일 양일간, 의료원 내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윤원숙)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재난간호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서로의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료 및 교육·훈련 분야의 교류를 증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7년 3월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재난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에 대한 이해와 대량 환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 ▲사례기반 중증도 분류 실습 ▲화학물질 사고대응 및 특성과 환자 관리 ▲화학물질 사고 시 병원대응 ▲화학 작용제 종류별 특성 및 처치 ▲재난 시 발생되는 특수 외상 ▲대량환자처리 도상훈련시스템(ETS)을 이용한 응급처치 실습 ▲병원재난 대응체계(HICS)의 이해 및 실습 등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아직도 세계적으로 각종 테러위험과 재난 상황에 의한 생명과 건강의 위험성이 남아있고 특히 우리나라는 남북한이 대치되는 환경에 놓여 있는 만큼 재난 교육은 그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재난간호 교육은 간호의 질적 향상과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위기대응단(CERT)를 구성하여 국내외 대형 재난이 발생할 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명옥 원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의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확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CERT(Community Emergency Response Team: 지역위기대응단)을 구성·운영하여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재난 초기에 부상자에게 신속한 환자 분류 및 이송·처치 등 현장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1951년 개교 이후로, 꾸준히 간호장교를 양성해 온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재해간호교육, 외상간호교육, 해외긴급구호 등 각종 재난대비 교육 및 국제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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