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자생한방병원 의료진. 왼쪽부터 김승환 원장, 김현욱 원장, 전춘산 원장, 김용 병원장, 김은석 원장, 이동화 원장, 김태성 원장
[아이팜뉴스] 수원자생한의원이 오는 23일 수원자생한방병원으로 승격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자생한의원은 수원을 비롯해 용인과 동탄, 광교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척추·관절 분야 비수술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병원 승격으로 7개의 한방진료과와 2개의 양방진료과(영상의학과, 내과)를 갖추고 한·양방통합진료를 실시한다는 게 수원자생한방병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한방재활의학과, 침구과, 한방내과 등 한방전문의 7명이 추나요법, 한약치료, 신바로약침 등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자생한방병원 김용 병원장은 “지난 8년간 지역에 비수술 척추치료를 실시해온 수원자생한의원이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수원자생한방병원으로 변신하게 됐다”며 “개선된 인프라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경기남부 지역 척추치료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