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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사노피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 성료

국내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 200여명 참석해 당뇨병 치료 최신 지견 공유
기사입력 2017.08.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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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jpg
 
[아이팜뉴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26~27일 양일간 부산에서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치료지견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자 제8회 사노피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ENDO-Leaders’ Summit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사노피 엔도-리더스 서밋 심포지엄은 당뇨병 치료의 최신 의학정보를 국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국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및 통합적 솔루션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심포지엄이다. 2010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심포지엄은 최신 당뇨병 치료법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및 가치 평가뿐 아니라 국내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규장 교수(영남의대 내분비대사내과)와 김인주 교수(부산의대 내분비대사내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내외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당뇨병 환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최적의 치료 방법을 주요 화두로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당뇨병 치료 중 혈당변동성에 대한 이해 △당뇨병 환자 치료에 있어 무작위 임상 시험 및 실제 임상 경험(Real World evidence) 결과 중 무엇을 더 고려해야 하는가?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인슐린 요법의 최신 지견 – 과거 치료 경험으로부터의 교훈 및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고콜레스테롤혈증 동반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PCSK9 억제제, 알리로쿠맙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당뇨병 관리를 위해 각 치료제의 임상 경험과 실제 임상 경험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됐다. 또한 효과적인 인슐린 치료를 위해서 다양한 임상에서 안정적인 약동학적, 약력학적(PK/PD) 프로파일을 입증, 혈당 조절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기저 인슐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연자로 나선 김신곤 교수(고대의대 내분비내과)는 “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당뇨병 치료제의 증거 수준을 가늠하고 가치 평가에 따라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임상 전문의 스스로 각 치료제에 대한 가치 평가 능력을 위해 노력하고, 관련 비평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당뇨순환기 사업부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전무는 “사노피는 ‘환자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최적의 치료 방법을 논의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치료의 글로벌 리더로서 다양한 치료 옵션 개발 및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 300U/mL)는 올해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인슐린 글라진의 우수한 당화혈색소 조절효과는 유지하면서 기존 기저인슐린(인슐린글라진 100U/mL)보다 저혈당 발생률을 낮춰 당뇨병 환자들의 적극적인 혈당조절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기저 인슐린이다.

프랄런트주는 국내 최초로 허가 받은 PCSK9 억제제로,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종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써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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