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릴리는 29일 임직원들과 함께 페이스북 공식 론칭을 축하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팜뉴스] 한국릴리는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최초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릴리는 앞으로 국내외 릴리 소식과 사회공헌활동, 기업 문화 등 다양한 기업 정보를 디지털 플랫폼의 특성에 맞춰 사진, 영상, 인포그래픽과 같이 시각화된 콘텐츠 형태로 전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릴리의 페이스북은 오픈은 국내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중 최초로 시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릴리는 본사가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통찰력을 토대로 국내 산업 환경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업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일라이 릴리 본사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다년간 운영하고 있다. 본사 이외 이탈리아, 터키, 인도 등 해외 지사에서도 현지화된 소셜 미디어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해외 컨설팅 업체 분석 결과 일라이 릴리는 글로벌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콘텐츠를 게시하고, 이용자 댓글에 답변하는 비율이 높은 제약사로 꼽힌 바 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이번 한국릴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을 통해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릴리 본사 및 세계 각국의 풍부한 디지털 미디어 리더십을 토대로 국내 제약 환경과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유익한 기업 정보를 제공 및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릴리는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페이스북 공식 론칭을 축하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전 직원들과 함께 성공리에 진행된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릴리는 보다 폭넓은 페이스북 이용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