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일본뇌염 유행 조짐! 모기를 피하는 방법은 있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일본뇌염 유행 조짐! 모기를 피하는 방법은 있다

모기 급증 일본 뇌염 위험 높아져, 모기기피제로 접근 차단 중요
기사입력 2017.08.31 13:1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현대 버물리아.jpg
[아이팜뉴스] 처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모기가 극성이다. 폭염으로 물이 말라 모기의 서식지가 줄어들었다가 최근 지속된 비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기며 모기 개체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의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8월에서 10월까지 모기 개체수가 늘어나며 일본 뇌염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발열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발작이나 혼수상태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일본 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방접종 주사를 맞는 것을 비롯해 일본 뇌염의 주범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모기가 접근하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다. 모기를 피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모기 기피제가 있다.
 
현대약품의 버물리이카리딘케어액은 이카리딘을 주원료로 한 해충 기피제다. 모기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모기 및 진드기 등의 더듬이 감각털을 자극해 먹이의 신호를 못 느끼게 함으로써 모기의 접근을 차단한다.
 
특히 이카리딘은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국환경보호국(EPA)에 등록된 원료로, 전 세계적으로도 해충 기피 성분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모기나 털진드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버물리이카리딘케어액은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들어있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프레이 타입으로 되어 있어 옷에 얼룩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휴대하고 다니며 2~3시간에 한 번씩 뿌려주면 좋다.
 
모기 기피제 이외에도 집 안에 모기가 싫어하는 유칼립투스나 시트로넬라, 라벤더 등의 향이 나는 향초를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침대 머리 맡이나 거실, 식탁 위에 향초를 올려두면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모기 퇴치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여성이라면 향이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모기를 자극해 유인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모기 퇴치 앱을 설치하거나 긴 팔, 긴 바지를 입어 피부가 노출되는 부분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