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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머크,‘넥스트바이오팜 DSP 호라이존 2020’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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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넥스트바이오팜 DSP 호라이존 2020’ 참가

지속적 플로 스루 다운스트림 공정 접근법과 시스템 전문성 제공
기사입력 2017.09.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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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머크(Merck)는 27일 바이오제약 다운스트림 공정개선을 위한 연구와 혁신 프로그램인 EU 프레임워크 프로그램(EU Framework Program) 호라이존 2020(Horizon 2020)에의 참가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했다.
 
머크의 집행 이사회(Executive Board) 멤버이자 생명과학 담당 CEO이자우딧 바트라(Udit Batra)는 "바이오제약 산업은 현재, 보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제조비용은 줄이고 보다 높은 효율성을 제공해야 한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면서 "머크 그리고 머크의 고객들과 같은 기업들에게 업계 전반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공정을 가속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호라이존 2020 프로그램을 통해, 컨소시엄 회원들은 이미 다운스트림 프로세싱을 위한 중대한 발전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콜라보레이션 성과로, 원심분리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었으며 다운스트림 유닛 작업들의 규모와 사이즈가 줄었다. 포집 단계를 위한 대안적 접근법들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높은 비용이 드는 수지의 필요성은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침전 통한 포집은 단백질 A크로마토그래피의 대체물로서 연구되고 있다.
 
일회용의 연속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은 새로운 분석 도구들과 센서들과 함께 개발중에 있으며 이는 하류공정의 다른 부분들에서도 구현된다. 지속적인 방식으로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연마 단계들에서 플로-스루 접근법들이 실시되며 모든 다운스트림 공정 작업들을 위한 단일사용 일회용 기술이 평가될 예정이다. 선별된 접근법들은 연결된 지속 다운스트림 단일사용 공정에서 통합될 예정이다.
 
노바티스(Novartis), 바이오로직스 기술 개발과 제조부의 기술 개발 바이오시밀러(Technical Development Biosimilars) 담당 글로벌 총괄(Global Head)인 ‘우로스 우렙’(Uroš Urleb)은 "차세대 바이오프로세싱 전략들은 고품질의 의약품들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급할수 있도록 업계 내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다" 면서 "컨소시엄은 기존의 제조 워크플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용량 요구사항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의약품들을 공급하며 중요한 환경적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넥스트바이오팜DSP는 현재까지 EU기반 동종 최대규모의 프로그램으로 7년 동안 (2014년에서 2020까지) 약 800억 유로(EURO)의 자금을 지원하는 호라이존 2020 계획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 혁신과 협력을 위해 그 장벽들을 제거함으로써 유럽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을 보유 및 생산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고안되었다. 이는 실험실에서 시작해 시장에 도달하기까지 훌륭한 아이디어들을 채택, 보다 많은 혁신과 발견들을 세계 최초로 이룩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슬로베니아의 산도즈(Sandoz) 기업인 레크 제약(Lek Pharmaceuticals)이 주도한다. 컨소시엄 회원들은 산도즈(Sandoz GmbH, 오스트리아), 천연자원과 생명과학 대학(University of Natural Resources and Life Sciences,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카를스루에공과대학(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독일), 국립화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Chemistry, 슬로베니아), 내셔널 시스템 srl(National Systems srl, 이탈리아)를 포함한다. 머크는 자사의 프랑스 자회사인 밀리포어 S.A.S (Millipore S.A.S)를 통해 해당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머크는 의료,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산업을 이끌어 가는 과학과 기술 전문기업이다. 머크에서 근무하는 5만명의 직원들은 생약 치료제에서부터 암 혹은 다발성경화증, 과학 연구와 제조를 위한 첨단 시스템, 스마트폰과 LCD 텔레비전용 액정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생활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2015년, 머크는 전 세계 66개 국가에서 128억5천만 유로(EURO)의 매출을 발생시켰다.
 
1668년에 설립, 머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 및 화학 기업이다. 창업 일가는 여전히 해당 상장 기업 그룹의 대주주로 남아있다. 머크는 머크(Merck )라는 명칭과 브랜드에 대한 세계적인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예외로, 해당 국가들에서는 머크가 EMD세로노(EMD Serono), 밀리포르시그마(MilliporeSigma)와 EMD기능성소재(EMD Performance Materials)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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