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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제2의 램시마 '트룩시마'도 질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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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램시마 '트룩시마'도 질주할 수 있을까?

셀트리온, 유럽지역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박차 ‘순항’
기사입력 2017.10.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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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셀트리온이 유럽-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 바이오시밀러의 진출 확대로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금년 3분기 매출실적이 매출액은 2,304억원으로 추정, 전년대비 36.9%(전기대비 -6.4%), 영업이익은 1,083억원으로 46.3%로 전년대비 46.3%(전기대비 –21.7%) 예상되고 있다.
 
H투자증권이 최근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셀트리온은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 두번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도 첫 번째 주자 ‘램시마’가 걸어간 길을 따라 잘 나아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점유율의 증가 추세와 차기 제품의 북미-유럽 허가 승인에 따른 모멘텀을 고려할 때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으로 ‘BUY’를 유지하고. 주력 파이프라인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올해 4분기 중에는 선진국 시장에서 판매승인 가능할 것으로 전망 했으며, 현재 자가면역치료제 대비 판매가가 높은 항암제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익구조 개선을 반영, 기존 목표주가를 14만원→1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 했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해외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P/O 계약금은 7월 515억원, 8월 570억원, 9월 각각 770억원(누계 1,855억원) 기록, 전년대비 37.5%(지난해 3분기 P/O 계약금 1,349억원) 증가 했다.
 
특히 보고서는 이같은 실적이 북미시장의 ‘램시마’ 시장점유율 상승 추세와 유럽 시장에서 두 번째 주자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처방액 증가가 뒤따를 것으로 유추,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FDA 허가로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 했다.
 
또한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셀트리온)의 경우 4분기 중에 유럽내 판매 허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트룩시마’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여 가파른 시장점유율 확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했으며, 미국 FDA에는 지난 7월에 허가 신청하여 2018년 2~3분기 중에는 판매 허가를 취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BBA (영국바이오시밀러협회)에 의하면 영국 내 허가받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셀트리온) 및 ‘릭사톤’(Sandoz)의 시장점유율이 50% 차지한 가운데 가파른 성장 중에 있어 과거 ‘램시마’ 보다 5분기 정도로 빠른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어 유럽국가 시장 확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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