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여재천(왼쪽) 전무와 일본첨단의료진흥재단 산하 Translational Research Informatics Center 마사노리 후쿠시마 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과 일본첨단의료진흥재단(회장 혼조 타스쿠)은 지난 10월 18일 일본 고베 TRI(Translational Research Informatics Cente) 회의실에서 국제적인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각각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일본문부과학성 산하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국제적인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업무협력 내용으로는 △신약 연구개발 오픈이노베이션사업 △신약 중개 연구개발사업 △신약 연구개발 관련 정보 교류 등이다.
이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는 ‘한국 의약품산업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의약품 인허가규제’, Translational Research Informatics Center 마사노리 후쿠시마 센터장은 ‘Mission & Activity of TRI’를 주제로 세미나 발표와 관계자 Q&A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위한 후속 실무회의를 11월 3일 서울에서 갖고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 분야의 최대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2018년도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포럼’에 참여하는 등 양 기관간의 기술거래 네트워킹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