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최근 융복합연구원 3층에서 ‘통합콜센터 구축 및 확장 오픈식’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콜센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콜센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확장한 것으로 환자 편의 증대와 진료 예약 서비스 개선,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CTI 기반으로 병원전산시스템과 연동되는 의료기관 특화 솔루션 설치와 전문 상담원 증원을 통하여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멀티채널서비스로 1명의 상담원이 최대 6명과 동시 상담이 가능해져 대기 시간 단축을 꾀했으며 환자가 예약 사항을 변경하고 싶을 때에는 문자 메시지(SMS)로 신청하면 손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개선된 것은 상담 서비스. 전문 간호 인력이 투입되면서 진료과 선택과 증상 관련 간단한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대학병원 진료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환자들의 병원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향후 인력을 더욱 보강하여 전화 연결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 요청에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