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만호(오른쪽) 대한결핵협회 회장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2017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지난 22일 대법원장 집무실을 방문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2017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이 취지와 이를 통한 협회의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경만호 회장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 집단발병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결핵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조속한 결핵퇴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우리시대의 영웅, 소방관’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 내년 2월까지 크리스마스 씰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씰 모금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은 협회가 추진하는 결핵퇴치 사업 및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결핵 및 후유증환자 입소 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시니어 결핵환자 복약확인 및 영양식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