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은 2일 의과대학 윤병주홀에서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
신년하례식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이준영 보건대학원장, 장현석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박종훈 안암병원장, 한승규 구로병원장, 최병민 안산병원장 등 각 기관장과 보직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새해 고려대의료원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신년하례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써주신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금년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집행부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 병원별 시무식에서 박종훈 안암병원장은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의 완공과 대한민국의 미래의학을 선도해 나아갈 밝은 미래를 위해 내실을 다지고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승규 구로병원장은 “구로병원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병원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고,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민 안산병원장은 “외형의 성장뿐만 아니라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