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의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제품군
[아이팜뉴스] 탈모 환자들에게 겨울은 몸은 물론 두피까지 춥고 쓸쓸해지는 계절이다. 매서운 추위가 신체 근육을 긴장하게 만들면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결국 충분한 영양분이 두피까지 공급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잦은 난방기기 사용도 원인이다. 난방기기 사용으로 건조해진 실내 환경이 두피에 각질이 쌓이게 만들고 모낭을 막아 탈모를 유발한다.
또한 겨울철 짧은 일조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역시 탈모를 유발한다. 테스토스테론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탈모 유발 물질로 바뀌면서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겨울철 머리를 감을 때나 빗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평소보다 급격히 많아졌다면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를 이용해 관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탈모치료제의 대표적인 주성분, 미녹시딜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약물로,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발모를 돕는다.
현대약품은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미녹시딜을 함유한 ‘마이녹실’ 제품을 출시하며 탈모약 OTC(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경구용 제품 ‘마이녹실S’를 비롯해 겔 타입까지 사용자의 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마이녹실은 그 효과가 입증된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한 액상 타입의 제품은 물론 약용효모와 각종 영양성분이 배합돼 있는 캡슐타입까지 다양한 라인의 제품군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탈모치료제”라며 “초기 탈모 증상으로 인해 고민을 겪고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마이녹실 제품을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