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천상배(오른쪽) 강서구의사회 회장이 추무진 의협 회장에게 의협 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서울시 강서구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강서구의사회 천상배(천내과의원 원장) 회장은 25일 삼구빌딩 용산임시회관을 방문해 회관 신축에 십시일반 보태겠다며 기금 1000만원을 의협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추무진 의협 회장은 “지역 구의사회의 재정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선뜻 회관 신축기금을 쾌척해준 강서구의사회 회장과 270여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잘 받들어 회관 신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상배 강서구의사회 회장은 “강서구 관내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을 볼 때마다 노후화된 이촌동 회관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모습으로 건립되길 염원해왔다”면서 “의협 회관은 우리 의사회원들 모두의 자존심인 만큼 우리의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